커피벨트 남미. 에콰도르 커피의 종류와 특징

커피벨트 남미. 에콰도르 커피 재배 지역의 특징과 커피에 대해서 알아보자.

남미의 커피벨트 에콰도르는 19세기부터 커피 산업이 활성화되었으며 초기에는 주로 안데스 지역에서 커피가 재배되고 생산되었습니다.

독특한 지형과 알맞은 기후 조건 여려 환경으로 커피 생산에 좋은 결과를 가져왔지만 20세기 많은 정치적 상황으로 인해서 에콰도르의 커피 산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게 되었고 1980년경 산업 침체에 빠져 세계적으로 에콰도르는 관심을 잃게 됩니다.

커피 산업 관계자들은 이 어려움을 이겨내고 에콰도르만의 커피를 보존하고 유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쏟은 결과 21세기에 들어서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에콰도르는 재배 고도에 따라 등급을 나누는데 아래와 같습니다.

에콰도르의 커피 등급은 재배 고도에 따라 나누어지는데

1등급 SHB (Stictly Hard Bean) 재배 고도 1,200m ~ 1,800m

2등급 HB (Hard Bean) 재배 고도 900m ~ 1200m

고지대에서 재배되는 SHB 등급의 커피는 바나나 혹은 코코아나무처럼 그늘 재배 방식으로 재배되어 유기농 인증을 받아 수출하고 있습니다.

안데스 지역은 안데스 산맥의 비옥한 토양에서 커피를 재배, 생산합니다. 이 지역은 500m ~ 2,000m까지 저고도 고고도에 아울러 다양한 고도에서 커피가 재배되고 있으며 서쪽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의 영향으로 따듯하고 습도가 높은 지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티피카 그리고 버번 품종이 재배되어지는데 특유의 기후로 인해서 풍부한 향과 산뜻한 산미를 가지고 있는 것이 안데스 커피의 특징입니다.

갈라파고스 제도는 열대 기후와 화산 활동에 의한 화산암 토양을 가지고 있는데 이러한 토양의 특징 덕분에 갈라파고스의 커피는 특이하고 아주 매력적인 커피 아로마를 가지고 있습니다.

코스트 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서 비교적 낮은 고도에서 커피를 재배하고 있으며 따듯하고 습한 기후로 인해 밸런스 좋은 커피로 유명합니다.

과테말라의 커피는 스페셜티 시장에서 비교적 힘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안데스 마운틴', '루비 마운틴' 등 매력적인 커피들도 재배할 수 있는 곳임은 분명합니다 또한 블랜딩 커피 베이스로써도 아주 훌륭하고 매력적인 커피를 재배하고 있습니다